족보
  • 어석윤(魚錫胤)
  • 함종어씨(咸從魚氏),  출생~사망 : 1701 ~ 1768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효백(孝伯). 호는 일헌(逸軒). 유봉(有鳳)의 아들이다. 1740년(영조 16)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수차례에 걸쳐 사헌부지평과 사간원정언을 역임하였다. 그뒤 세자시강원문학을 거쳐 1744년에 홍문관수찬이 되었다. 세자시강원보덕과 사간 및 응교를 거쳐 1757년 동지중추부사에 특별히 발탁되었다. 그가 선의왕후(宣懿王后: 경종의 계비)의 종제였던 까닭에 1750년에 특별히 녹용(錄用)되어 국구(國舅)를 봉사하였고 그가 죽은 해인 1768년에 그의 처에게 세찬과 의복 등이 특별히 하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