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승원(李承源)
  • 광주이씨(廣州李氏),  출생~사망 : 1661 ~ ?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효백(孝伯). 만경(○卿)의 아들이다. 1699년(숙종 25)에 생원이 되고, 1705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여러 관직을 거쳐 1722년(경종 2) 부수찬을 역임하고 수찬에 올랐다. 이듬해 진위 겸 진향사(進慰兼進香使) 여성군(礪城君) 집(楫)과 함께 그 서장관(書狀官)으로 청나라에 다녀와서는 필선이 되었다. 이어서 헌납, 집의, 수찬, 보덕, 교리 등을 역임하였다. 1724년 영조가 즉위하자, 신임사화 때 언관으로 재직하면서 간언으로써 이를 막지 못하였다 하여 파직당하였다. 그뒤 다시 복직되어 형조참의, 승지, 동지의금부사를 차례로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