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유헌(兪櫶)
  • 기계유씨(杞溪兪氏),  출생~사망 : 1617 ~ 1692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회백(晦伯). 호는 송정(松汀). 희증(希曾)의 아들이다. 1665년(현종 6)에 호조좌랑으로서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사간원, 사헌부, 홍문관을 두루 거쳐 벼슬이 예조참판에 이르렀다. 1689년(숙종 15)에 진신(搢紳)들의 상소에 참여하였지만 화복(禍福)을 매우 두려워하였으며, 말을 하는 데 겁이 많으니 사람들이 이것을 단점으로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