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심희순(沈熙淳)
  • 청송심씨(靑松沈氏),  출생~사망 : 1819 ~ ?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호경(○卿). 호는 동암(桐庵). 우의정 상규(象奎)의 손자이며, 정우(正愚)의 아들이다. 1844년(헌종 10)에 현감으로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1846년 초계문신(抄啓文臣)으로 발탁되었고, 진하겸사은사(進賀兼謝恩使)의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온 바 있다. 삼사의 여러 직을 거쳐 1856년(철종 7)에는 이조참의, 1857년에는 대사성을 지냈다. 글씨에 뛰어났기 때문에 김정희(金正喜)의 찬탄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