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윤지화(尹志和)
  • 칠원윤씨(漆原尹氏),  출생~사망 : 1660 ~ 1704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혜보(惠甫). 호는 남강(南岡). 호조정랑 서적(敍績)의 아들이다. 1689년(숙종 15) 진사시를 거쳐 1699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에 제수되었다. 1701년에는 시강원설서를 겸직하였으며, 이듬해 사간원정언이 되었다. 이때, 궁중의 폐단과 과옥(科獄)의 경감(輕勘), 양사의 비리 등을 극간하여 폐고(廢錮)되었다. 1년 후 평양도사에 제수되었으나 병으로 은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