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조덕순(趙德純)
  • 한양조씨(漢陽趙氏),  출생~사망 : 1652 ~ 1693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현부(顯夫), 현보(顯甫). 호는 호옹(壺翁). 아버지는 군이며, 어머니는 유세장(柳世張)의 딸이다. 1679년(숙종 5) 생원시에 합격하고, 1690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였다. 문장에 뛰어나고 필법이 묘연하여 고시관 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사람들이 그의 문장을 구전으로 암송하며 전승하였다. 벼슬은 사헌부지평에 이르렀으며, '옥천집 玉川集'에 문장 일부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