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박정규(朴廷珪)
  • 음성박씨(陰城朴氏),  출생~사망 : 1677 ~ 1743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헌지(獻之). 호는 이락(二樂). 부친은 어모장군(禦侮將軍) 용양위행부사용(龍○衛行副司勇) 동지(同知) 박진구(朴震龜)이다. 1721년(경종 1)에 신축식년사마시(辛丑式年司馬試)에 진사 3등으로 합격하여, 선릉참봉을 지내고 아산현감(牙山縣監)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를 끝으로 66세에 세상을 떴다. 부모에게 효성이 극진하여 1743년(영조 19)에 효자 정려(旌閭)를 받았다. 정려는 음성군(陰城郡) 대소면(大所面) 오류리에 있고 현판에는 ○효자통훈대부행아산현감홍주진관병마절제도위박정규지문숭정기원후재계해오월일명정(孝子通訓大夫行牙山縣監洪州鎭管兵馬節制都尉朴廷珪之門崇禎紀元後再癸亥五月日銘旌)○이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