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호민(李好閔)
  • 전의이씨(全義李氏),  출생~사망 : ? ~ 1823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학여(學餘). 호는 구헌(龜軒). 만웅(萬雄)의 5대손이다. 1804년(순조 4) 통정대부(通政大夫)로 승자(陞資)되고, 이듬해 대사간, 참의를 거쳐 3년 후 황해도감사가 되었다. 1809년 이조참판, 대사간을 역임하였다. 1815년 가선대부(嘉善大夫)가 되고, 한성부판윤, 다시 의정부좌참찬, 이조참판, 대사헌이 되어 진주정사(陳奏正使)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그뒤 이조판서, 판의금부사가 되었는데, 인재를 등용하기 위해서 서얼의 통허(通許)를 역설하였다. 뒤에 형조판서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