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헌위(李憲瑋)
  • 전주이씨(全州李氏),  출생~사망 : 1791 ~ ?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치보(稚寶). 경여(敬輿)의 후손으로 장소(章紹)의 아들이며, 영기(英紀)에게 입양되었다. 1817년(순조 17)에 진사로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정자에 보직되었다. 1822년 의정부우참찬에 임명되고 그 뒤 대교, 검열, 설서, 대사성을 차례로 역임하였다. 1827년 정3품 당상관에 올라 통정대부(通政大夫), 1830년 종2품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올랐다. 1832년 강원도관찰사에 임명되었고, 1834년에는 동지돈령부사(同知敦寧府事), 1836년(헌종 2)에 부제학을 거쳐 이조참판을 역임한 뒤 형조판서에 승진되었다. 1838년에 한성부판윤에 임명되었고, 1840년에 형조판서, 병조판서, 사헌부대사헌을 차례로 역임한 뒤 이듬해 다시 한성부판윤이 되었다. 시호는 익헌(翼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