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신열도(申悅道)
  • 아주신씨(鵝洲申氏),  출생~사망 : 1589 ~ 1659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진보(晉甫). 호는 나재(懶齋). 흘의 아들이며, 교리 달도(達道)의 동생이다. 장현광(張顯光)의 문인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10여세에 경사(經史)에 통하고 1624년(인조 2)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 1627년 정묘호란 때에 인조를 호종하였다. 이듬해 서장관(書狀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그뒤 예조정랑, 정언을 거쳐 1638년 울진현감을 지내고, 1647년 장령이 되어 민생에 대하여 상소하였고 뒤에 능주목사를 지냈다. 저서로는 '선사지 仙○志'와 '문소지 聞韶志'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