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민진동(閔鎭東)
  • 여흥민씨(驪興閔氏),  출생~사망 : 1660 ~ ?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진경(震卿). 형중(衡重)의 아들이다. 1705년(숙종 31)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다음해 지평이 되었는데 이때 궁중에 국청(鞫廳)이 열리자 소를 올려 입시승지(入侍承旨)와 주서의 책임소재를 논하여 파직을 주장하고, 사헌부의 강력한 직책상의 소임을 다하였던 일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1707년 헌납(獻納) 유봉휘(柳鳳輝)의 지적을 당하여 충청도사로 있던 중 삭탈관직을 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