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동건(金東健)
  • 청풍김씨(淸風金氏),  출생~사망 : 1788 ~ ?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자순(子順), 군원(君元).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종정(鍾正)이고, 아버지는 명연(命淵)이며, 세연(世淵)에게 입양하였다. 1826년(순조 26)에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예조좌랑, 지평(持平), 이조판서를 지냈다. 1841년(헌종 7) 동지 겸 사은부사(冬至兼謝恩副使)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1845년에는 한성부판윤으로 이목연(李穆淵)과 함께 반송사(伴送使)로 임명되기도 하였다. 그뒤 우참찬이 되어 '삼조보감 三朝寶鑑' 편찬에 참여하였다. 뒤에 청녕군(淸寧君)에 습봉(襲封)되었다. 시호는 문간(文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