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인소(李寅熽)
  • 경주이씨(慶州李氏),  출생~사망 : 1637 ~ 1698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자명(子明). 호는 노포(老圃). 좌의정 경억(慶億)의 아들이다. 1663년(현종 4)에 진사가 되었고, 문음(門蔭)으로 외직에 나가 선정을 베풀어 칭송이 자자하였다. 임기를 채우고 서울로 오자 정승 정재숭(鄭載嵩)이 몸가짐이 맑고 신실하다는 것으로 천거하여 낭관에 올랐다. 1693년(숙종 19)에 57세의 나이로 알성문과에 병과로 동생 인병(寅炳)과 함께 급제하였다. 1696년 수찬으로 있으면서 화폐유통의 폐단에 대하여 논한 바 있다. 그뒤 교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