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신사영(申思永)
  • 평산신씨(平山申氏),  출생~사망 : 1670 ~ 1736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자구(子久). 생원 술(鉥)의 아들이다. 1699년(숙종 25) 성균관에서 공부하다가 선발되어 익위사세마에 제수되었다. 1733년(영조 9) 사복시첨정으로 있을 때 64세의 나이로 알성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그해에 지평, 1734년 장령, 헌납, 사간을 지내고, 다음해에 병조참지를 거쳐 승지에 임명되었다. 공무를 집행할 때에는 거침없이 왕에게 직간하고, 사생활에서는 근검으로 일생을 지내 그 지조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