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정식(鄭植)
  • 해주정씨(海州鄭氏),  출생~사망 : 1615 ~ 1662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자고(子固). 아버지는 지돈령부사 해풍군(海豊君) 효준(孝浚)이며, 어머니는 이진경(李眞卿)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출중하여 1642년(인조 20) 사마시에 합격한 뒤 1650년(효종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그뒤 시강원문학, 사헌부의 지평, 장령, 남양부사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성품이 청렴결백하고 인심이 후덕하여 만인의 추앙을 받았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