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조유수(趙裕壽)
  • 풍양조씨(豊壤趙氏),  출생~사망 : 1663 ~ 1741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의중(毅仲). 호는 후계(後溪). 예조판서 형(珩)의 손자이다. 1683년(숙종 9)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1688년 관학(館學)의 유생으로서 박세채(朴世采)의 신원(伸寃)을 상소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694년 천거로 희릉참봉(禧陵參奉)을 거쳐, 장흥고주부(長興庫主簿), 연풍현감(延豊縣監), 옥천군수, 회양부사를 지냈고, 이어 선공감부정, 장악원정, 무주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1732년(영조 8)아들 적명(迪命)이 참판이 되자 통정대부에 올라 첨지중추부사가 되었고, 돈령부도정, 오위장을 거쳐 판결사에 이르렀다. 시에도 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