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봉상(李鳳祥)
  • 전주이씨(全州李氏)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의소(儀韶). 호는 설천(雪川). 영의정 이명(○命)의 손자이며, 기지(器之)의 아들이다. 1722년(경종 2) 신임사화 때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함께 피살당할 때 가동(家○)을 대신 죽게 하고 도망하여 화를 면하였다. 1725년(영조 1)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다시 등용되었다. 관직이 지평에 이르렀고, 1858년(철종 9) 대사헌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문경(文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