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조석주(趙錫周)
  • 배천조씨(白川趙氏),  출생~사망 : 1641 ~ 1716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유신(維新). 호는 백야(白野). 통덕랑 겸행(謙行)의 아들이다. 현종 때 생원시에 합격하고, 1680년(숙종 6)에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으나 벼슬은 장령에 머물렀다. 만년에는 고향에 돌아가 기주(棋酒)를 즐겼고, 사람됨이 단정하고 겸손하였으며, 파당을 미워하고 청렴함을 중시하였다. 도승지에 추증되었다. 저서로는 '백야기문 白野記聞', '백야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