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한신(金漢藎)
  • 경주김씨(慶州金氏),  출생~사망 : 1720 ~ 1758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유보(幼輔). 아버지는 영의정 흥경(興慶)이며, 어머니는 황하영(黃夏英)의 딸이다. 1732년에 영조의 둘째딸 화순옹주(和順翁主)에게 장가들어 월성위(月城尉)에 봉해졌고, 벼슬은 오위도총부도총관, 제용감제조를 지냈다. 키가 크고 인물이 준수했으며 재주가 총명하였다. 특히, 글씨를 잘 썼으며, 그 중에서도 팔분체(八分體)에 뛰어나, 애책문(哀○文), 시책문(諡○文) 등을 많이 썼고, 전각(篆刻)에도 뛰어나 인보(印寶)를 전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