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홍종운(洪鍾韻)
  • 풍산홍씨(豊山洪氏),  출생~사망 : 1613 ~ 1658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원백(遠伯). 호는 덕곡(德谷). 우갑(宇甲)의 아들이다. 1639년(인조 17)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장령, 필선을 지냈다. 1646년 고산현감(高山縣監)을 지낼 당시 마흘동(磨屹洞)에서 일어난 적도(賊徒)들이 고산 지방으로 도망하였는데, 이들을 체포하지 못하여 사헌부와 사간원의 탄핵을 받기도 하였다. 그뒤 1652년(효종 3) 다시 등용되어 정언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