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윤혜교(尹惠敎)
  • 파평윤씨(坡平尹氏),  출생~사망 : ? ~ 1739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여적(汝迪). 호는 완기헌(玩棋軒). 부제학 진(搢)의 아들이다. 1714년(숙종 40)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삼사의 관직을 두루 지냈다. 1727년(영조 3) 부제학으로 재직할 당시 상소문을 올려 을사처분(乙巳處分)을 반안(反案)하게 하였으며, 1730년 11월 동지부사(冬至副使)로 임명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오랜 관직생활을 하는 동안 항상 가난한 선비로 자처하면서 청빈한 생활을 하였으며 일체의 당파에 간예하지 않았다. 뒤에 이조판서가 되었고, 시호는 문온(文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