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윤득관(尹得觀)
  • 해평윤씨(海平尹氏),  출생~사망 : 1710 ~ ?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사빈(士賓). 조부는 통덕랑(通德郞) 윤성면(尹聖冕)이고, 윤원(尹源)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738년(영조 14) 무오식년사마시(戊午式年司馬試)에 진사 3등으로 합격하여 교부(敎傅)를 지냈다. 그의 동생은 윤득복(尹得復), 윤득이(尹得○), 그리고 대사성(大司成)과 대사간(大司諫)을 역임한 윤득부(尹得孚)이다. 윤득관은 어유봉(魚有鳳)에게 경전을, 박창원(朴昌元)에게 시를 배웠다. 젊어서는 성균관(成均館)에서 시로 이름을 날렸으나, 노년에는 경전에 몰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