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성운한(成雲翰)
  • 창녕성씨(昌寧成氏),  출생~사망 : 1606 ~ 1688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붕거(鵬擧). 여용(汝容)의 아들이다. 1635년(인조 13) 성균시(成均試)에 합격하였으며, 이듬해의 병자호란 이후로는 산촌에 은거, 몇 번 관직에 임명되었으나 나가지 않았다. 1650년(효종 1) 사재감참봉에 제수되고, 이어 예빈시봉사, 종부시직장, 기린도찰방(麒麟道察訪), 광흥고주부(廣興庫主簿)를 거쳐 안협현감으로 나가 선정을 베풀었다. 그뒤 맏아들 호징(虎徵)의 공으로 첨지중추부사 겸 오위장(五衛將)이 되고, 1685년(숙종 11) 80세로 가선대부(嘉善大夫)의 품계를 받고, 동지돈령부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