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조석명(趙錫命)
  • 풍양조씨(豊壤趙氏),  출생~사망 : 1674 ~ 1753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백승(伯承). 호는 묵소(墨沼). 상정(相鼎)의 손자로 대수(大壽)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영의정 서문중(徐文重)의 딸이다. 1707년(숙종 3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홍문관을 포함하여 삼사의 관직을 두루 역임한 뒤, 1728년(영조 4) 대사간에 임용되자 바로 수령들의 지난 잘못을 일일이 밝혀 처벌할 것을 상소하였다. 형조판서를 지냈고, 판돈령부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