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홍주익(洪柱翼)
  • 남양홍씨(南陽洪氏),  출생~사망 : 1756 ~ 1789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몽서(夢瑞). 호는 수백재(守白齋). 증이조참판 대원(大源)의 아들이다.

1778년(정조 2)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정언(正言)을 지냈다. 1780년 중종묘에 배향된 박원종(朴元宗) 등 3인과 숙종묘에 배항된 남구만(南九萬) 등 3인을 묘당에서 출향(黜享)시킬 것을 상소하였다가 부수찬 윤행수(尹行修), 지평 강침(姜○)의 탄핵을 받아 그해 절도에 위리안치(圍籬安置) 되었다가 정의현(旌義縣)으로 이배되었다. 그뒤 1790년 죄명이 효주(爻周)되었다. 문집으로 '수백재유고 守白齋遺稿' 40권이 '남양홍씨족보'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