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엄석정(嚴錫鼎)
  • 영월엄씨(寧越嚴氏),  출생~사망 : 1801 ~ 1875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대우(大友). 호는 가당(稼堂). 참판 기(耆)의 아들이다. 1828년(순조 28)에 진사가 되었고, 헌종 때 당진현감을 거쳐 1844년에는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고, 홍문관부수찬이 되었다. 철종 때 김해부사를 거쳐 1864년(고종 1) 예방승지, 1865년 이조참판을 지냈다. 1869년에는 한성부판윤과 형조판서, 의정부좌참찬을 지냈으며, 1872년 이조판서와 홍문관제학, 1874년 사헌부대사헌 등을 지내고, 뒤에 대호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