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광국(金光國)
  • 안동김씨(安東金氏),  출생~사망 : 1685 ~ 1783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대관(大觀). 승지 준원(俊元)의 현손으로 아버지는 김담(金湛)이고, 어머니는 증 정부인(贈 貞夫人) 해주최씨(海州崔氏) 최찬(崔燦)의 딸이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창원황씨(昌原黃氏)와 정부인(貞夫人) 죽산안씨(竹山安氏) 두분이다.

1735년(영조 1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741년 지평이 되었다. 이듬해 정언을 거쳐 장령, 필선, 헌납을 역임하고 1755년에 서장관이 되었다. 이듬해 사간에 이어 1759년에 승지, 1760년에 황주목사, 1766년에 회양부사(淮陽府使)가 되었다. 1769년 도승지가 되고 이어 병조참판이 되었다. 1779년(정조 3) 내의원 의관이 되었다. 편저로는 '간독 簡牘'이 있다.

계묘(癸卯)년 2월 2일 75세로 졸하였고, 묘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분지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