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안시상(安時相)
  • 순흥안씨(順興安氏),  출생~사망 : 1657 ~ 1722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군필(君弼). 증집의 세구(世耉)의 손자이며, 헌납 식의 아들이다. 1687년(숙종 13)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1705년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09년 사헌부지평에 이어 장령을 역임하였으며, 이듬해 사림을 규탄한 죄로 탄핵을 받아 벼슬에서 밀려났다. 그뒤 세자시강원필선을 지냈으며, 1717년 부사과(副司果)로 있으면서 연명상소로 세자(뒤의 경종) 보호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뒤에 홍문관제학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