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장진(張瑱)
  • 인동장씨(仁同張氏),  출생~사망 : 1635 ~ 1707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군옥(君玉). 호는 모암(茅菴). 적개공신(敵愾功臣) 말손(末孫)의 6대손으로, 원경(元慶)의 아들이다. 유학(幼學)으로 1665년(현종 6) 별시문과에 병과 5인에 급제하고, 곧 승문원에 소속되었다가 여러 문한관을 역임한 뒤 외직에 나가 목민관이 되었다. 1693년(숙종 19) 장령이 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향리인 영천(榮川)에 돌아가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저서로는 '모암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