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권지(權持)
  • 안동권씨(安東權氏),  출생~사망 : 1656 ~ 1709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군경(君敬). 혼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황영(黃泳)의 딸이다. 1677년(숙종 3)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01년부터 정언과 지평을 거쳐 시종인(侍從人)으로 평안도어사에 차출되었다. 장령, 서장관을 거쳐 좌부승지로서 입시하여 올린 추안(推案)을 보고 임금이 노하여 관작이 삭탈되었다. 뒤에 오랫동안 승지로 지내다가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