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익신(李翊臣)
  • 전주이씨(全州李氏),  출생~사망 : 1631 ~ ?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국경(國卿). 호는 와곡(瓦谷). 벼슬은 사자관(寫字官)에 이르렀다. 1663년(현종 4) 부연사(赴燕使)의 일행으로 연경에 갔다가 탐리범금(貪利犯禁)의 혐의로 지평 이합(李○) 등의 탄핵을 받아 양효원(梁孝元), 수역(首譯) 등과 함께 정죄되었다. 글을 잘 하였고, 그 필체는 한호(韓濩)와 명성을 나란히 하였으며, 시가 '소대풍요 昭代風謠'에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