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정수(鄭修)
  • 동래정씨(東萊鄭氏),  출생~사망 : 1609 ~ 1662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공신(公愼). 비장연부사 세미(世美)의 아들이다. 문장에 능통하였다. 1630년(인조 8) 진사가 되었으며, 1650년(효종 1)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사간원정언을 거쳐 병조정랑, 예조정랑, 영춘현감, 지평 등의 요직을 지냈다. 1660년(현종 1)에는 대사간 이경억(李慶億), 사간 박세모(朴世模) 등과 함께 윤선도(尹善道)의 비리를 탄핵하여 함경도로 안치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