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민흥도(閔興道)
  • 여흥민씨(驪興閔氏),  출생~사망 : 1655 ~ 1710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계상(季祥). 호는 심은(心隱). 좌의정 희(熙)의 아들이며, 큰아버지인 암에게 출계(出系)하였다. 1675년(숙종 1)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690년 정시문과에서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듬해 한림(翰林)으로 등용되어 그뒤 교리, 이조정랑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다가 양아버지 암이 당쟁에 휩쓸려 화를 당하자 이에 연좌되어 금산(金山)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