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박신원(朴新源)
  • 밀양박씨(密陽朴氏)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경명(景明). 박신원(朴新源)은 무장 박성석(朴星錫)의 서자이다. 박성석은 1676년(숙종 2)에 무과에 급제하여 제주목사(濟州牧使)와 전라도수군절도사(全羅道水軍節度使)를 역임하였다. 박신원은 수리학(數理學)과 예학에 조예가 깊었다. 그는 약관의 나이에 속리산에 들어가 '주역'에 침잠하여 역의 이치를 깨우쳤다. 그는 예빈시참봉(禮賓寺參奉)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