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일선(李一善)
  • 예안이씨(禮安李氏),  출생~사망 : 1879 ~ ?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건오(建五). 호는 이도재(履道齋). 아버지는 이용문(李用文)이다. 1905년(광무 9)에 27세로 의릉참봉(義陵參奉)이 되었다. 한때 의병을 일으켰던 이명상(李明相)을 찾아가 거사를 모의하기도 하였으나 중도에 발각되어 1909년(융희 3)에 일경에 체포되었고 청주(淸州)에서 옥고를 치렀다. 1919년 고종이 승하했을 때에는 국장(國葬)의 배종관(陪從官)이 되었다. 순종의 인산(因山)에 참여하여 의친왕(義親王) 으로부터 이도재(履道齋) 라는 호를 하사받았으며 그 후 속리산에 은거하여 두문불출하였다.이 쓴 '이도재기(履道齋記)'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