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안치택(安致宅)
  • 죽산안씨(竹山安氏),  출생~사망 : 1702 ~ 1777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거광(居廣). 호는 무은재(無隱齋). 병조좌랑 여기(汝器)의 손자이며, 통덕랑 만우(○遇)의 아들이다. 1729년(영조 5)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1739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이조좌랑을 거쳐, 1750년에는 지평으로 있으면서 언로가 막혔음을 지적하였다. 이듬해 정언(正言), 지평을 지내고 1764년 장령(掌令)에 이어 사간을 역임하는 등 주로 양사(兩司)의 언관으로 활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