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처암(金處巖)
  • 안산김씨(安山金氏),  출생~사망 : 1755 ~ ?
조선 후기의 문신. 아버지는 진사 양직(養直)이다. 1795년(정조 19) 응제시(應製試)에서 선발된 생원으로서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갑과로 급제하였다. 1806년(순조 6) 지평으로 있을 때는 시파를 공격하는 김달순(金達淳)을 엄하게 탄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순천에 유배되었다. 1809년에 풀려나 벼슬이 집의에 이르렀다. 편서(編書)로 김은부(金殷傅) 이하 안산김씨 들의 묘문, 행장 및 사적을 모아 엮은 '안산김씨가승 安山金氏家乘'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