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희연(李羲淵)
  • 한산이씨(韓山李氏),  출생~사망 : 1755 ~ 1820
조선 후기의 문신. 돈령부도정 운영(運永)의 아들이다. 1783년(정조 7) 생원시에 합격하고, 1792년 혜릉참봉에 이어 직장, 주부, 첨정 등을 거쳐 1808년(순조 8) 옥천군수를 지낸 뒤 광주목사(光州牧使)에 이르렀다. 검소한 생활로 일생을 보냈으며 관직에 있을 때 청렴하기로 이름이 높았으며, 회갑에 부인이 명주옷 한벌을 지어주니 마음이 편안하지 못하다고 거절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