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변치명(邊致明)
  • 황주변씨(黃州邊氏),  출생~사망 : 1693 ~ 1775
조선 후기의 문신, 학자. 자는 성보(誠甫). 호는 묵포(墨逋). 형조정랑 일(佾)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전주유씨(全州柳氏)로 이조참판 염의 딸이다. 29세 때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58세 때 성균관시(成均館試)에 장원급제, 1751년(영조 27) 전시(殿試)에 병과로 합격하였다. 이어 승정원주서(承政院注書),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 등을 거쳐 병조, 이조, 예조의 좌랑, 정랑을 두루 역임하고, 1753년 사헌부지평에 재임, 세자시강원보덕(世子侍講院輔德), 한성부우윤, 승정원승지 등을 포함한 요직을 두루 역임한 후 1769년 기로소에 들어갔다. 저서로는 '묵포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