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신유한(申維翰)
  • 영해신씨(寧海申氏),  출생~사망 : 1681 ~ ?
조선 후기의 문신, 문장가. 자는 주백(周伯). 호는 청천(靑泉). 경상북도 고령 출신. 태시(泰始)의 아들이다. 1705년(숙종 31) 진사시에 합격하고, 1713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19년 제술관(製述官)으로서 통신사 홍치중(洪致中)을 따라 일본에 다녀왔으며, 봉상시첨정에 이르렀다. 문장으로 이름이 났으며, 특히 시에 걸작품이 많고 사(詞)에도 능하였다. 최두기(崔杜機)와 친하였다. 저서로는 '해유록', '청천집', '분충서난록 奮忠○難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