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민회삼(閔懷參)
  • 여흥민씨(驪興閔氏)
조선 초기의 문신. 호는 의암(義庵). 효원(孝源)의 아들이다. 1452년(문종 2) 진사가 되고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사헌부집의가 되었다. 단종의 장인 송현수(宋玹壽)는 그의 고부(姑夫)가 된다. 1456년(세조 2) 김정수(金正水)가 제학 윤사균(尹士畇)에게 송현수와 판관 권완(權完)이 역모를 꾸민다고 고발하자 이에 연루되어 제주도 대정현감(大靜縣監)으로 좌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