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원창명(元昌命)
  • 원주원씨(原州元氏)
조선 초기의 문신. 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 상(庠)의 아들이다. 벼슬은 예조참의, 인수부윤(仁壽府尹), 중추원부사 등을 거쳐 1439년(세종 21)에는 지돈령부사에 이르렀다. 성품이 준엄하고 강직하였으니, 세종 조에 불교를 존숭하고 내전에서 불우(佛宇)에 기도하는 것을 다른 중신들은 직간하지 못하였으나, 그는 홀로 이를 배척하였다. 시호는 양간(良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