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윤석(尹晳)
  • 파평윤씨(坡平尹氏),  출생~사망 : 1435 ~ 1503
조선 초기의 문신. 자는 희묵(希默). 호는 한송(寒松). 부사 계흥(繼興)의 아들이다. 1456년(세조 2) 진사가 되고, 1466년 고성별시문과(高城別試文科)에 급제하여 승정원주서와 사간원 정언, 예조, 형조의 좌랑을 거치고, 진주판관, 안악군수, 사복시부정, 해주목사 등을 거쳐 통례원우통례(通禮院右通禮)에 이르렀다. 글씨와 그림에 능하였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에 부관참시(剖棺斬屍)되었으나 중종 조에 신원(伸寃)되어 이조참의에 특증(特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