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박미(朴楣)
  • 밀양박씨(密陽朴氏),  출생~사망 : 1433 ~ 1493
조선 초기의 문신. 자는 자첨(子瞻). 호는 존성재(存誠齋). 밀산군(密山君) 중손(仲孫)의 아들이다. 음보(蔭補)로 기용되어 직장(直長)에 재직중 1458년(세조 4)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 이듬해 정언이 되었다. 그뒤 사섬시부정, 이천부사, 광주목사(光州牧使), 선농전사관(先農典祀官) 등을 역임하고, 1489년(성종 20) 동부승지에 올랐으며 이어서 좌부승지, 예조참의, 대사간을 차례로 역임하였다. 시호는 대민(戴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