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예장(李禮長)
  • 전의이씨(全義李氏),  출생~사망 : 1406 ~ 1456
조선 초기의 문신. 자는 자문(子文). 부윤 사관(士寬)의 아들이다. 1432년(세종 14) 생원으로 진사시에 합격한 뒤 검열이 되고, 1448년 안숭선(安崇善)의 옥사로 장류(杖流)되었다가 뒤에 풀려났다. 1453년(단종 1) 의정부사인에 임명되었는데, 이해 수양대군(首陽大君)의 계유정난을 도운 공으로 정란공신(靖難功臣) 3등에 책록, 전성군(全城君)에 봉하여졌다. 이듬해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로서 지병조사(知兵曹事)를 겸무하고, 1455년 병조참의에 승진되었으며, 세조의 즉위에 협력한 공으로 좌익공신(佐翼功臣) 2등에 책록되었다.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평간(平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