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축(李蓄)
  • 한산이씨(韓山李氏),  출생~사망 : 1402 ~ 1473
조선 초기의 문신. 자는 윤보(潤甫). 색(穡)의 증손이며, 광주목사(光州牧使) 숙야(叔野)의 아들이다. 그가 처음 제수된 관직은 계성전직(啓聖殿直) 이었는데, 그의 나이 16세 때였다. 그뒤 사선주부(司膳主簿)를 거쳐 외직으로 광주판관(廣州判官)을 지냈다. 사헌부의 감찰과 호조의 좌랑 및 정랑, 전농시(典農寺)의 소윤을 지냈으며, 사헌부장령, 지사간원사, 판선공감사(判繕工監事), 봉상시사(奉常寺事), 첨지중추부사 겸 지병조사를 거쳐 이조참의에 올랐다. 1453년(단종 1)에는 황해도관찰사에 제수되었다. 그해 9월에 사직하고서 고양(高陽)으로 내려가 여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