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점(李漸)
  • 전주이씨(全州李氏),  출생~사망 : ? ~ 1433
조선 초기의 문신. 1421년(세종 3) 공조참의에 배수되었다. 태종 때 삼군방패제(三軍防牌制), 즉 전군(全軍)을 좌익(左翼), 중군(中軍), 우익(右翼)의 삼군으로 편성한 바 있었는데, 1425년에 우군동지총제(右軍同知摠制), 1430년에는 좌군총제(左軍摠制)로 전임되었으며, 이듬해 동지돈령부사를 거쳐 1432년 전주부윤에 임명되었다. 그가 죽은 뒤 세종은 왕손의 후예로서 온아, 단정한 성품의 인물로 사판(仕版)에 오르자 은의(恩義)를 겸전한 치적을 나타냈음을 찬양하고, 그의 단명을 애도하는 교서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