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윤효전(尹孝全)
  • 남원윤씨(南原尹氏),  출생~사망 : 1563 ~ 1619
조선 중기의 문신. 호는 기천(沂川). 아버지는 희손(喜孫)이고, 어머니는 이수(李琇)의 딸이다. 휴의 아버지이다. 1605년(선조 38) 현감으로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왕자사부를 거쳐 이듬해 충청도관찰사로 나갔다. 그뒤 1613년(광해군 5) 익사공신(翼社功臣) 2등에 책록되었다. 대사헌이 되었을 때는 임해군(臨海君) 옥사를 모사한 이이첨(李爾瞻), 정인홍(鄭仁弘)의 꾐에 빠져 곤혹을 치렀다. 그뒤 지의금부사에 이르고 1617년 경주부윤을 역임하였다. 일찍이 호남의 군수로 재임시 군도사(郡都事) 김시양(金時讓)과 함께 시험을 관장하던 중 시제가 휘호에 저촉되어 탄핵을 받기도 하였다. 초명은 효선(孝先), 자는 영초(詠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