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홍희(洪喜)
  • 남양홍씨(南陽洪氏),  출생~사망 : 1564 ~ 1637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화백(和伯). 호는 만봉(萬峰). 이조판서 홍담(洪曇)의 손자이다.

학행이 뛰어나 왕자의 사부로 임명되었으나 사양하고, 1600년(선조 33) 선공감으로 출사하여 주부를 거쳐, 장성현감, 진천현감의 외직을 지냈다. 1626년(인조 4) 도정을 지내고 다음해 돈령부사에 이르렀다. 뒤에 영의정에 추증되었으며, 익평부원군(益平府院君)으로 추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