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한회일(韓會一)
  • 청주한씨(淸州韓氏),  출생~사망 : 1580 ~ 1642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형보(亨甫). 호는 협소(○素). 좌랑 효윤(孝胤)의 손자로, 국구(國舅) 서평부원군(西平府院君) 준겸(浚謙)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황성(黃珹)의 딸이며, 인열왕후(仁烈王后)의 오빠이다. 종백부인 백겸(百謙) 으로부터 수학하였다. 처음에 사산감역관(四山監役官)으로 출사하여 인의 겸 참군(引儀兼參軍)을 거치고, 함열, 고양, 강서, 이천, 남양, 부평, 여주, 양근, 임천, 연안 등의 수령을 지냈다. 그뒤 전부(典簿), 군기시첨정, 돈령부좌윤을 지냈다. 1637년(인조 15) 병자호란 당시에는 위산성(衛山城)에 들어가서 공을 세워 경(卿)의 반열에 들어가게 되었다.